옛날 어느날, 토끼와 거북이가 경주를 하기로 했대.경주 시작 전에 토끼가 거북이한테 "야, 너 같은 느림보가 나를 이길 수 있어?" 이렇게 도발을 한거야.거북이는 왠일인지 "맞아, 니가 엄청 빠르지.난 못 이길꺼야" "자, 이거 한잔 마시고 우리 화이팅해보자" 이러면서 음료수를 한잔 줬대.근데 그게 수면제였던거야.그래서 토끼는 출발 직전에 잠이 들어버렸어.한참을 자다가 토끼가 화들짝 놀라서 깨버렸는데 이미 거북이는 저만치 가고 있는거 아니겠어? 근데 토끼는 피지컬이 괜히 토끼가 아니잖아? 금새 거북이를 따라잡고 먼저 결승선에 들어갔어.근데 도핑으로 실격 처리됨.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