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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아이디어로 시작하기 기능 소개
[새로운 요리 시작하기] 후 나타나는 위자드 모드에 [아이디어로 시작하기]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이 기능은 미리 준비된 스크립트가 없어도 간단히 키워드만 입력하고, 원하시는 스타일로 영상에 쓰일 스크립트를 생성하는 기능입니다.스타일을 선택하시고 다음으로 넘어가시면 고품질의 글 생성을 위...
Junwoo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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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디도스 방어 with AWS WAF
웹사이트를 운영하다보면 비정상적인 트래픽의 공격은 늘 있는 일입니다. 더군다나 글로벌 서비스를 지향하게 되면, 도메인 자체가 더더욱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그에 상응하여 공격의 대상이 될 확률도 높아집니다.안전한 웹사이트 운영을 위하여 비디오스튜는 AWS에서 제공하는 WAF를 사용하고 있...
hhlee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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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유튜브 쇼츠,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
3분 유튜브 쇼츠란?10월 15일부터 북미 지역을 시작으로 유튜브에서 3분 길이의 쇼츠를 등록할 수 있는 새로운 업데이트가 적용됩니다. 이번 업데이트부터 영상의 길이가 3분 이하이며, 세로형 또는 정사각형 포맷의 영상을 쇼츠로 분류합니다.< 3분 유튜브 쇼츠 지원 화면비율 >...
Junwoo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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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버전 웹사이트 개발 with GPT & Copilot
웹사이트를 개발하다보면 자국어만을 기준으로 할 수도 있지만, 특히나 글로벌로 판매가 가능한 SaaS 서비스라면 무언가 아쉬운 느낌이 듭니다. 그렇다고 거창하게 글로벌을 노리고 제작하기에는 생각보다 품이 많이 들어 부담스럽습니다. 저희팀은 아래와 같은 우리만의 방법으로 부담없이 모국어로 ...
hhlee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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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편집 PD가 프리미어 대신 비디오스튜를 쓰는 이유
에듀플러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8년 12월에 설립된 전자신문미디어 그룹의 교육법인 이티에듀의 교육 매체입니다.에듀플러스는 학생, 학부모, 교사, 교수님들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생태계 구성원들에게 양질의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요.오늘 인터뷰에서 만나...
Junwoo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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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AI 이미지 생성 기능 런칭
라이브러리에서 곧장 AI 이미지를 생성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신규 기능이 적용되었습니다.복잡한 장면 묘사 프롬프트 필요없이 편집 중이신 텍스트를 중심으로 자동적으로 어울리는 AI 이미지가 생성됩니다."라이브러리 > 이미지 > AI Photos / AI Illustration...
Junwoo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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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마케터를 위한 최고의 inVideo AI 대체재
안녕하세요, AI 기반의 비디오 편집 도구들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콘텐츠 마케터로서 어떤 툴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해본 적 있으셨나요?이 글에서는 인기 있는 inVideo AI와 그의 강력한 대체재인 Videostew를 비교 분석해보겠습니다.콘텐츠 마케터에게 중요한 세 가지 요소먼저, ...
Junwoo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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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튜를 활용한 학생 참여 수업: 실제 사례와 활용 가이드
AI를 활용한 교육의 디지털 전환오늘날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특히 생성형 AI가 교육에 접목되면서, 일선 선생님들은 에듀테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이와 같은 기술은 단순히 학습 자료를 디지털화하는 것을 넘어서, 학생들의 학습 참...
Junwoo
2024-09-04
주요 동영상 제작 솔루션 비교분석 시리즈, 두번 째 시간은 프리미어를 통해 동영상 제작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리미어야 말이 필요없는 동영상 편집의 표준 솔루션이죠.
하지만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동영상 편집에 대한 기본적 이해가 없다면 기능을 익히기가 쉽지 않은데요.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리미어를 통해 아래와 같은 영상을 똑같이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영상은 비디오스튜의 텍스트 영상화 모드(TTV)를 통해 만들어졌으며, 이 포스팅을 통해서 제작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프리미어를 활용한 단계별 숏폼 동영상 만들기
세로비율 시퀀스 생성하기
프리미어에서 시퀀스란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영상의 한 토막입니다. 원래 영화에서 쓰이는 단어인데요. 영화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많은 씬들이 모여 하나의 시퀀스를 이루고, 또 이 시퀀스들이 모여 영화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파일 > 새로만들기 > 새 시퀀스 만들기에서 프레임 크기를 가로 1080, 세로 1920 으로 설정해줍니다.
그러면 아래화면처럼 이제 내용을 채워넣을 수 있는 타임라인이 생성됩니다.
<프리미어의 시퀀스 타임라인>
TTS 넣기
영상의 씬이 넘어가는 기준은 나레이션 기준입니다. 따라서 AI나레이션의 MP3 파일을 먼저 넣고 그 다음에 나머지 작업들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AI보이스는 클로바더빙에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목소리를 고른 뒤 미리 준비해둔 스크립트를 그대로 넣으신 뒤 +더빙 추가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하단에 타임라인이 생성되게 되는데요. 미리듣기 버튼을 통해 한번 들어보고 마음에 들면 다운로드하면 됩니다. 하지만 한번 넣으면 수정을 할 수가 없어 귀찮더라도 문장별로 더빙을 추가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이제 다운로드 버튼을 통해 ‘음원 파일'로 mp3를 다운받고, 이 파일을 프리미어 미디어 브라우저에 넣어주면 됩니다.
미디어 브라우저에는 간단히 탐색기에 있는 파일을 드래그 앤 드롭하는 것으로 미디어들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단계로는 이 음성 파일을 시퀀스 위로 드래그 앤 드롭해서 타임라인을 생성해줍니다.
프리미어의 자동 자막 생성 기능 활용하기
다음으로는 프리미어의 자동자막 기능을 이용해 자막을 설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편집 > 텍스트 > 받아쓰기 시퀀스를 클릭한 뒤, 언어를 한국어로 설정해주면 됩니다. (
코리안이라니…)다음으로는 잘못 인식된 부분을 직접 수정을 해줘야 하는 단계입니다. AI보이스인데도 잘못 인식된 부분이 많아서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저는 원본 스크립트를 가지고 있었기에 다시 복사 붙여넣기를 해줍니다. (
두번 일하는 기분은 뭘까요…)이제 상단의 캡션 만들기 버튼을 눌러주면, 영상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마지막으로 여러 가지 설정을 해줘야 합니다. 숏폼이기 때문에 최대 문자 길이를 적당히 줄여주고, 최소 기간도 1.5초로 설정해 캡션을 생성해보았습니다.
그럼 이렇게 화면 상에 자막이 한번에 적용되게 됩니다.
이제 자막의 위치를 모두 상단으로 바꿔주고 가독성을 높혀주기 위해 약간의 꾸미기 작업에 들어가볼까요? 전체 블록을 선택해준 뒤, 폰트를 변경하고 정렬 및 변형 메뉴에서 캡션 블록 배치를 상단으로 옮겨줍니다. 아참, 선 모양을 활성화해서 외곽선을 검은색으로 설정해주고요.
스톡 영상 넣기
이제 각 자막 구간별로 스톡 영상을 찾아 넣도록 하겠습니다. 어도비 스톡을 이용하면 프리미어 내에서 검색을 하고 쉽게 스톡 영상들을 추가할 수 있지만 가격대가 만만치 않은 관계로 픽사베이를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도비 스톡의 개별 구매가격>
하지만 아쉽게도 픽사베이는 이미지는 풍부한데 비디오는 검색되는 것이 많이 부족하네요. 결국 펙셀을 통해 필요한 리소스를 조달하게 되었습니다.
<픽사베이의 동영상 키워드 검색 결과>
원하는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은 뒤, 미디어 브라우저에 넣고 동영상의 끝 구간을 텍스트의 길이에 맞춰주면 됩니다. 아래 이미지가 전체 스톡 영상 및 이미지를 다 넣은 타임라인의 모습입니다.
<프리미어에서 스톡 영상을 모두 넣은 타임라인>
움짤의 경우 딱 길이가 정해져있어서, 일부로 복제해서 한번 더 넣어줘야 하는 점들이 좀 귀찮았고, 일일이 영상 클립들마다 길이를 지정해줘야 하는 노가다가 있었습니다.
애니메이션 효과 넣기
프리미어에서 요소에 움직임을 주거나 확대/축소 등의 애니메이션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키프레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프리이머에서 키프레임을 조정하는 윈도우>
예를 들어 샘플 영상처럼 살짝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면서 텍스트가 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벡터 모션의 위치를 설정해줘야 하는데요. 키프레임을 시작과 뒷 부분에 두 개 찍어주고 각각 위치를 다르게 설정하면, 알아서 경로를 만들어주고 애니메이션화 해주는 방식입니다.
<키프레임 적용 중인 화면>
제작 소요시간 및 총평
먼저 결과물부터 보실까요?
일단 제작시간은 총 1시간 4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샘플 영상처럼 썸네일을 별도로 제작하거나 전환효과는 넣지 않았음에도 굉장히 시간이 오래 걸렸네요.
그나마 자동 자막 기능이 있어서 이정도로 시간이 걸린 것이지, 자막을 일일이 작업했어야 했다면 한시간은 더 추가되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맥북 프로를 사용함에도 버벅임도 많고 컴퓨터가 좀 버거워한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계속 미리보기하면서 작업하는 것이 좀 부담스러웠네요.
마무리 한 줄 총평을 하자면, 프리미어는 자유도가 높지만 그 자유도를 누리기 위해선 프리미어를 빠삭하게 알 필요가 있다고 정리하고 싶습니다. 원하는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노가다가 필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프리이머를 활용해 숏폼 동영상 만드는 과정을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캔바를 활용해 같은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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