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s] 파일 편집 도구 추가 (역재생, 배경제거, 화질개선)
사용자가 업로드한 미디어 파일에 대한 AI 편집 도구가 추가되었습니다. 업로드한 파일 자체를 수정하기 때문에 이미 프로젝트 곳곳에 삽입되어 있다면 모두 일괄적으로 변경되게 됩니다.라이브러리에서 편집을 원하는 파일 위에 마우스 우클릭 > 설정 > 파일 편집 도구 순서로 메뉴를 ...
Junwoo
2025-07-29
🎓
메이크닷컴에 비디오스튜 API를 사용한 동영상 생성 자동화 프로세스 만들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메이크와 비디오스튜 API를 활용해서 동영상 자동 생성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과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시작하며먼저 알려드릴 점은 이 포스팅에서는 메이크의 전반적인 사용방법은 다루지 않습니다. 메이크에서 어떤 식으로 소재를 발굴하고, 가공하는지는 유저의 의도에 따라 다양한...
Junwoo
2025-07-22
🗞️
[Update] 감정 조절이 가능한 AI 보이스 추가 안내
‘일반’, ‘기쁨’, ‘슬픔’, ‘화남’, ‘차분한’의 총 다섯 가지 감정 표현이 가능한 AI 보이스가 추가되었습니다.목소리 선택 시에 직접 들어보고 사용하거나 편집화면에서도 곧장 변경할 수 있습니다.현재까지 약 30종의 노인, 아이를 포함한 AI보이스가 추가되었으며 향후 30종 더 추...
Junwoo
2025-07-17
🗞️
[Update] 한 프로젝트에 BGM 여러 개 넣기
프로젝트별로 한 개의 배경음악만 적용되던 것에서, 부분적으로 다른 음악을 설정할 수 있도록 기능이 개선되었습니다.기존과 동일하게 [글로벌 BGM]은 프로젝트별로 한 가지를 적용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재생되는 음악입니다.하지만 하이트라이트 부분 등 특별한 상황에 다른 음악을 넣고 싶으...
Junwoo
2025-07-11
🤔
유튜브 7월 15일 YPP 정책 업데이트, 그리고 내가 느낀 세 가지 메시지
크리에이터들이 패닉에 빠졌다지난 주부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7월 15일이면 “AI 영상은 다 막힌다”, “이제 내 목소리를 직접 넣지 않으면 광고 수익이 끊긴다”와 같은 글을이 쏟아지고 있습니다.이번 정책 업데이트의 핵심은 대량 생산, 반복 사용되는 콘텐츠들에 대한 검출을 강화하기 ...
Junwoo
2025-07-10
🎓
비디오스튜 크리에이터들이 자주쓰는 기능 총정리
비디오스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크리에이터들은 비디오스튜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요?비디오스튜 활용사례를 통해 만나게 된 다양한 크리에이터분들의 실제 사용기를 들어보며 네 가지 핵심 기능을 도출할 수 있었는데요.이번 포스팅에서는 비디오스튜로 극적인 효율성, 생산성을 느끼고 싶다면 꼭 아...
Junwoo
2025-06-24
📣
비디오스튜 팀원들은 모두 다 아는 50만 크리에이터 고객님의 유튜브 성장기
비디오스튜는 사람이 직접 상담드리는 온라인 채팅 상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원들끼리 이야기를 할 때 가장 기억에 남는 고객님을 뽑으라면 닉네임 ‘데헷이’님이 항상 언급되는데요.사실 무슨 채널을 운영하시는지 어떻게 하시는지는 전혀 몰랐고, 항상 빡센 기능 제안을 하시는 것으로 유명...
Junwoo
2025-06-16
🎓
2025년형 Best AI Tools for Content Creation (실전 활용 가이드)
왜 지금 “AI 툴 스택”을 다시 짜야 할까?전통적으로 운영하는 블로그 및 뉴스레터부터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틱톡의 동영상 소셜 미디어… 심지어 X와 쓰레드까지 반드시 돌아가야 할 채널은 늘어났지만, 예산과 인력은 그대로죠.하지만 그 때 한 줄기 빛처럼 각종 AI 솔루션들이 ...
Junwoo
2025-06-11
한국언론진흥재단(이하 KPF)은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국민의 정보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관입니다.
KPF 사무실을 방문했다가 우연히 복도 벽면에 설치된 디스플레이에서 플레이되던 영상을 보고, 비디오스튜의 향기를 물씬 느끼게 되었는데요.
< KPF 사무실에서 송출되고 있는 비디오스튜로 만든 홍보 영상 >
KPF에서도 비디오스튜를 적극적으로 쓰신다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반가운 마음에 인터뷰를 요청드리게 되었죠. KPF는 내부적으로 동영상 콘텐츠의 중요성에 대해 체감하고 계셨고, 현실적으로 영상 편집 워크플로우를 구축하기 위한 고민을 하다가 비디오스튜를 사용하시게 되었는데요.
KPF에서는 어떻게 동영상 채널을 운영하고 계신지 임영재 과장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우리에겐 이미 콘텐츠가 있었다" - 텍스트의 재발견
안녕하세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임영재 과장입니다. 디스플레이에 나오고 있는 영상은 저희 유튜브 채널에도 올라가있는 정부광고와 관련된 비하인드를 다루는 콘텐츠인데요. 저희가 작년에 영상 콘텐츠에 집중하고자 하는 목표를 세우면서 발행하던 콘텐츠 포맷입니다.
저희는 기관의 특성 상 텍스트 기반의 콘텐츠가 굉장히 풍부합니다. 매월 월간지의 형태로 「신문과 방송」이라는 매거진이 발행되고 있고요. 뉴스레터도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었습니다. 모두 저희의 다양한 사업소식을 홍보하기 위한 채널들이죠.
각 사업부 별로 제작된 영상들도 유튜브에 업로드되고 있긴 하지만 본격적인 채널 운영을 위해서 저희의 수많은 텍스트 소재들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를 먼저 고민해봤었어요.
영상을 제작한다하면 뭔가 촬영부터 해야할 것으로 생각될 수 있지만 이미 만들어진 수 많은 텍스트 콘텐츠들을 재활용한다면 큰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다고 판단했죠.
그 때 <뉴스콘텐츠 공용인프라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재단이 언론사에 텍스트를 영상화해주는 모듈로 지원하고 있는 NewsTTV(비디오스튜)가 떠올랐습니다. 비디오스튜를 도입한다면 수많은 텍스트 콘텐츠들을 손쉽게 영상화할 수 있다는 기대가 들어 곧장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진입장벽을 낮춘 직관적 워크플로우
비디오스튜에 접속해서 무턱대고 비디오스튜에서 제공하는 레시피나 위자드모드를 활용해 테스트 콘텐츠를 3~4개 만들어보았어요. 워낙 직관적이라서 어떻게 써야할지 감이 오더라고요.
일단 비디오스튜가 텍스트만 입력하면 기본적인 틀을 알아서 짜주니까 매우 효율적인 편집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미 만들어진 뉴스레터나 텍스트 콘텐츠들을 재가공하는 것이라 콘텐츠 기획도 빠르게 할 수 있었고, 1~2시간이면 영상 콘텐츠 하나가 뚝딱 완성되었죠.
< 비디오스튜의 레시피를 보고 영감을 얻어 제작한 인터뷰 콘텐츠 >
그리고 비디오스튜를 쓰다보니 쇼츠 콘텐츠 제작에도 굉장히 유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뷰 영상이나 저희가 홍보하고자 하는 내용들을 담은 쇼츠 콘텐츠들을 많이 발행했었죠.
< 비디오스튜를 통해 발행한 유튜브 쇼츠 >
상단에 제목이 들어가는 부분의 배경 이미지는 미리캔버스에서 제작해오고, 비디오스튜로 KPF만의 템플릿을 만들었어요. 그러면 이제 계속 새로운 대본만 넣어주면 되는 것이죠.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스톡 라이브러리에 외국 영상들이 너무 많아서 간혹 내용과 맞지 않은 영상들이 들어가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수치로 입증된 변화의 힘
저희가 내부적으로 유튜브 채널에 대한 관심을 가지면서 작년 1년 동안 나름의 KPI를 세웠었어요. 구독자 만명 증대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다행히 초과 달성하는 것으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올 해 들어서는 새로운 콘텐츠 개발하는 것과 방향성까지 논의하면서 약간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가 텍스트 콘텐츠 이외에는 여러 교육 영상 콘텐츠들도 있는데, 비디오스튜에 자동자막 기능도 추가되었다고 하니 좀더 다채로운 포맷에 도전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KPF 내부에서 매거진만 발행하다 시작한 뉴스레터도 어느덧 100호 출간을 앞두고 있어요. 기획부터 배포까지의 프로세스가 자리를 잡았단 이야기죠. 유튜브 채널 운영도 계속 이렇게 안정적으로 될 수 있는 동영상 편집 워크플로우를 만드는 것이 올해의 목표입니다.
조직 내부에서 블로그나 뉴스레터 등의 텍스트 기반의 콘텐츠에만 집중하고 있다면, 비디오스튜는 충분히 도입을 검토할만한 솔루션인 것 같아요. 계속 좋은 기능 많이 업데이트해주시고, 올 한 해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인터뷰어의 한마디
벽에서 플레이되는 영상을 보고 비디오스튜 운영자만이 느낄 수 있는 촉으로 비디오스튜 유저라는 것을 알아챘죠. 그리곤 무작성 인터뷰 요청을 드렸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KPF를 떠나오면서, 디지털 전환이 반드시 거창한 시스템 도입이나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때로는 이미 가지고 있는 자산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고, 적절한 도구를 만나는 것만으로도 큰 변화가 시작될 수 있다는 것을 KPF의 사례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텍스트 콘텐츠의 재발견'이라는 관점이었습니다. 많은 기관과 기업들이 영상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 중 하나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일 텐데요. KPF는 이미 보유하고 있는 텍스트 콘텐츠를 영상으로 재해석하는 방식으로 이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하고 있었죠.
앞으로도 더 좋은 기능으로 보답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