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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튜 팀원들은 모두 다 아는 50만 크리에이터 고객님의 유튜브 성장기
비디오스튜는 사람이 직접 상담드리는 온라인 채팅 상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원들끼리 이야기를 할 때 가장 기억에 남는 고객님을 뽑으라면 닉네임 ‘데헷이’님이 항상 언급되는데요.사실 무슨 채널을 운영하시는지 어떻게 하시는지는 전혀 몰랐고, 항상 빡센 기능 제안을 하시는 것으로 유명...
Junwoo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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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형 Best AI Tools for Content Creation (실전 활용 가이드)
왜 지금 “AI 툴 스택”을 다시 짜야 할까?전통적으로 운영하는 블로그 및 뉴스레터부터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틱톡의 동영상 소셜 미디어… 심지어 X와 쓰레드까지 반드시 돌아가야 할 채널은 늘어났지만, 예산과 인력은 그대로죠.하지만 그 때 한 줄기 빛처럼 각종 AI 솔루션들이 ...
Junwoo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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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마케터를 위한 Best Text to Video AI는?
이 글은 “best text to video ai”를 검색해 헤매고 있는 모든 콘텐츠 마케터에게 보내는, 비디오스튜 운영자 Jun의 솔직·장황·친절한 안내서입니다.“AI 영상 생성”이라는 말에 설렜지만, 금세 지쳐버린 이유최근 Veo3·Sora 같은 초거대 모델이 “문장만 던지면 영화 ...
Junwoo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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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AI보이스의 언어별 최적화
각 언어별 AI보이스의 최적화 작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기존에는 영어 목소리도 멀티링귀얼이 가능한 엔진이라면 다른 언어로의 자연스러운 발화가 가능했습니다.하지만 각 언어별로 숫자를 읽는 법이나 단위 등의 발음 등을 정교화하는 업데이트가 진행됨에 따라서, 정확한 사용을 위해서는 TTS ...
Junwoo
202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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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MP3 다운로드 기능
작업하고 계신 프로젝트에서 소리만 추출하여 MP3 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MP3 다운로드를 위해서 렌더링을 먼저 해주셔야 합니다. (영상 다운로드와 동일)그 뒤 드롭다문(▼) 버튼을 눌러 MP3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영상에 포함되어 있는 모든 소리(배경...
Junwoo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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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AI 이미지 생성 스타일 선택 기능 추가
이제 AI 이미지 생성 기능 중 일러스트레이션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일러스트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생성 기능은 퍼스널 플랜 이상에서만 이용 가능합니다.)각 스타일 예시일러스트레이션SDXL 모델을 사용하며 수채화 느낌의 배경, 연필 선이 강한 스케치 느낌이 특징입니다.벡터Open...
Junwoo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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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55세 전업주부 ‘잘하자’님의 비디오스튜 활용기
‘잘하자’님은 비디오스튜 초창기부터 열심히 이용해주시던, 저희 입장에서는 충성고객이셨습니다. 1년 이상 꾸준히 사용해주고 계신 시점에서 인터뷰 요청을 드렸었죠. 그 때 돌아온 대답은 “실버 버튼 받으면 그때 할께요”. 였습니다.그리고 또 시간이 흘러 정말로 실버버튼을 받게 되셨고, 저희...
Junwoo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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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일부 기능 개선 안내
텍스트 에디터 최대 글자 수 상향위자드 모드에서 텍스트를 입력할 때 최대 글자 수를 기존 5,000자에서 10,000자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사용자 업로드 리소스의 자동 볼륨 최적화소리가 있는 동영상 클립이나 외부 음성 파일 업로드 시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에서 권고하는 소리 크기 대...
Junwoo
2025-05-07
맥의 문제는 고장시 수리비 살 떨리다는 점인데요, 그래서 저는 오래전부터 팀과 저의 맥 수리를 직접 진행해왔습니다. 지금까지 아이맥 SSD 교체, 아이폰 배터리/메인보드 교체, 맥북 키보드/배터리 교체 등 10여 건 정도 진행해왔는데, 다행히 실패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애플케어가 안 된다는 가정하에(
에플케어 끝나면 귀신같이 고장남)사설의 경우 부품값이 2배, 공임비만 받는 경우도 10~30만원 정도 청구됩니다. 자가수리하면 부품값(+시간)만 들어가므로 경제적으로는 꽤 남는 장사라 할 수 있겠습니다.최근에 @junwoo의 뉴맥북이 삐리한 배터리 상태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구입한 지 4년이 넘어가는 시점인데, 일단 배터리가 광탈합니다. 체감 러닝타임이 1시간 정도에 불과한데.. 문제는 배터리의 표시량도 정확하지가 않아 30% 정도 남았다고 하더라도 갑자기 꺼지기도 한답니다.
맥북을 오래쓰면 부풀어 오르면서 배터리 수명이 짧아지는 건 당영한 수순입니다. 오래썼다면 마음의 준비를 해야합니다.
수리 준비
배터리 교체를 위해서 먼저 모델명을 검색하고 알리에서 검색을 시작합니다.
< 제품의 밑면을 보면 모델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모델명 + battery 키워드로 알리에서 검색 >
여러 제품들이 나옵니다. 가끔씩 G마켓에서도 판매대행업자들이 있어 검색이 되기도 하는데, 평균 3만원정도가 비싼 대신 배송이 빠릅니다. 너무 싸지도 너무 비싸지도 않은 적당한 가격의 제품을 선택합니다. 저는 이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알리에서의 배송은 보통 1주일 ~ 2주일 정도가 걸립니다.
그 다음 애플 제품관련 수리에서 빠질 수 없는 별드라이버를 구매해놔야합니다(알리에서 제품 구매시 부속품으로 딸려오기도 하지만 정작 필요한 드라이버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오픈마켓에서 만능드라이버 중 별드라이버가 있는 제품으로 고르시면됩니다. 저는 이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기기를 만질 때 빠질 수 없는, WD-40도 준비하면 좋습니다. 배터리 접착제를 뗄 때 유용합니다.
수리 시작
저는 새로운 제품이어도 대충 어떤지 감이 오긴하지만, 초보자인 경우에는 iFixIt 의 상세한 설명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알리에서 배터리 검색한것처럼 유튜브에서 "A1706 battery replacement" 검색합니다.
보통 20~40분 정도 되는데, 대충 빨리감기로 몇개를 보다보면 슬슬 감이 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영상 하나 찍어서 각잡고 분해를 시작합니다. 저는 아래 영상을 참고하였습니다.
이 분해의 목적은 쫄지말고 자가수리를 해도 된다는 것이기에, 상세한 분해 과정을 다시 소개하지는 않겠습니다. 대신 몇 가지 주의점만을 언급하겠습니다. 자세한 방법을 원하시면 iFixIt 교체 가이드 혹은 위에 언급한 영상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하단케이스
원래 밑장은 나사만 풀면 바로 열리는데 뉴맥북은 다소 특이하게 되어 있습니다. 나사를 다 풀어도 잘 열리지가 않아요. 앞쪽을 강제로 벌리면 부러지는 듯한 소리가 "뚜둑" 나는데, 쫄지말고 그 상태에서 밑장을 정면기준 앞쪽으로 당기면 됩니다. 분명 잘 안 될텐데 아주 조금씩 힘을 주면서 흔들고 당기다보면 열립니다.
< 의외로 까다로운 하판 분리 >
보드 데이터 케이블
맥 제품을 분해하다보면 꼭 한 번씩 이렇게 나약한 커넥터들이 존재합니다. 까딱 잘못하거나 힘 한 번 잘못주면 나락으로 가는 것이지요. 힘으로 빼지말고 먼저 잠금탭을 반드시 위로 열고 살살 빼야합니다(다행히 이 친구는 배터리와 함께 교체됩니다)
맥북은 아니지만 아이맥에서 어떤 경우는 힘으로 빼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케이블을 만나면 힘을 줘야할지, 아니면 선작업이 있는지 유의해야합니다.
기존 배터리 제거
너무 오래된 경우 배터리가 심하게 부풀어오르고, 그만큼 압력이 증가하여 케이스와 배터리와 접착테이프가 일체형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많은 힘을 주어도 배터리가 찌그러지기만 할 뿐 케이스에서 떨어질 생각을 안하지요. 이럴 때 만능 WD-40을 메인보드에 닿지 않게 살살 뿌려주며 떼어낼 수 있습니다.
< 배터리가 부푼경우 접착제와 한 몸이 되어있을 수 있음 >
없어지는 나사 한 두개
직접 분해를 시작한 순간 나사는 한 두개는 더 이상 중요한 존재가 아닙니다.
자가수리 끝
이렇게 동료의 맥북은 새로운 배터리를 장착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배터리가 광탈되지도 않고 30%에서 갑자기 화면이 꺼지지도 않습니다. 러닝타임이 6시간 이상으로 확 늘어났다고 하네요.
막상 고장을 인지하고 고치려고 이것저것 준비하면 좀 귀찮기도 합니다. '그냥 맡겨버릴까?'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만... 사용하고 있는 맥과 아이폰 종류가 많다면 자가수리 체계/체험을 미리 해두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한 번 수리를 성공하게 되면 맥 제품의 고장이 더 이상 두렵지 않게 됩니다.
< 고장나봐! 직접 수리하면 그만이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