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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커머스 기업들이 당장 시도해볼 수 있는 5가지 인스타그램 릴스 유형
인스타그램 릴스는 커머스 마케터들에게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마케팅 채널로 자리잡았습니다. 실제로 2023년 2분기 메타의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 인스타그램 릴스의 일일 시청 횟수는 2,000억 회에 달한다고 하죠.릴스는 짧고 중독성 있는 음악과 매력적인 영상으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
Junwoo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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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더 똑똑해진 위자드 모드 (Text-to-Video)
최근 위자드 모드 사용 흐름 개선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위자드 모드에 대한 개발 고도화를 진행 중에 있는데요.이제 템플릿을 고르고 영상 편집을 시작 할 때, 타이틀 슬라이드부터 인트로, 아웃트로 슬라이드까지 한번에 모든 내용이 완성되도록 개선되었습니다.여러분이 입력하거나 생성한 스크립트에...
Junwoo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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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튜로 광고 영상 만들기 (비하인드)
비디오스튜 글로벌 채널에 게시하기 위한 영어 버전 광고 영상을 직접 만든 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튜토리얼이라고 하기 보다는 작업 과정에서의 팁들을 공유하기 위한 글인만큼 비하인드 섹션에 게시합니다.완성된 광고 동영상사용한 솔루션들메인 영상 편집: 비디오스튜화면 녹화: ScreenFlo...
Junwoo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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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동영상 편집기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요소 (2025)
최근 영상 편집 업계에서는 AI 동영상 편집기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클릭 몇 번으로 자동으로 멋진 영상을 완성해준다는 자동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들도 쏟아져 나오고 있죠.< 구글 트렌드의 'AI video editor 검색 추이 >구글 트렌드에서 'AI 동영상 편집기’...
Junwoo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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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의 한계를 뛰어넘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영상 콘텐츠 혁신 도전기
한국언론진흥재단(이하 KPF)은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국민의 정보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관입니다.KPF 사무실을 방문했다가 우연히 복도 벽면에 설치된 디스플레이에서 플레이되던 영상을 보고, 비디오스튜의 향기를 물씬 느끼게 되었는데요.< KPF 사무실에서...
Junwoo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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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위자드 모드 사용 흐름 개선
위자드 모드를 통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생성할 때, 레시피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업데이트가 있어 안내드립니다.생성할 프로젝트의 화면 비율을 우선 선택프로젝트의 제목을 입력하고나면 생성할 동영상 프로젝트의 화면비율을 우선 선택하게 됩니다. 세로형, 가로형, 그리고 위자드 모드를 닫고 직접 편...
Junwoo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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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AI 이미지 생성 기능에 Flux 모델 도입
AI Photo 생성 기능에 고퀄리티의 실사 이미지 생성 모델 중 가장 높은 성능을 보이고 있는 Flux 모델이 적용되었습니다.스크립트를 기반으로 자동 생성편집화면 상에서 사용자가 입력한 내용에 가장 적합한 생성 프롬프트를 자동으로 생성하기 때문에, 별도로 프롬프트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Junwoo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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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더 스마트해진 이미지/영상 매칭
많은 분들이 요청해주셨던 '스톡 이미지/영상 매칭' 기능이 새롭게 개선되었습니다. 이제 영상 뿐만이 아니라 이미지 라이브러리까지 함께 검색을 하여 가장 어울리는 미디어를 추천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무엇이 달라졌나요?더 정확해진 이미지/영상 매칭위자드 모드를 통해 프로젝트 초안을 생성...
Junwoo
2025-02-07
비욘드콘택트(이하 비콘)는 도서 출판 마케팅 전문 에이전시입니다. 일반적으로 마케팅 에이전시라고 하면 광고를 집행하고 매체를 관리하는 일들이 먼저 생각나는데요. 비콘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고 바이럴을 만들어내는 일에 더 큰 가치가 있다고 믿고 계신 기업입니다.
< 비욘드콘택트의 랜딩페이지 >
즉, 페이드 마케팅보다 콘텐츠 마케팅에 집중하고 계신건데요. 하지만 특이하게도 비콘의 이한글 대표님은 식품 브랜드에서 퍼포먼스 마케팅을 해오셨던 분이기에, 왜 콘텐츠 마케팅에 집중하고 계신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한글 대표님과 함께 비콘에서 생각하는 도서출판업의 온라인 마케팅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온드 미디어가 중요해진 시대
저는 원래 퍼포먼스 마케터 출신이었습니다. 퍼포먼스 마케팅을 하면서 느꼈던 점은 이 방법 자체가 매체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고, 효율이 떨어지면 계속 새로운 매체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었죠.
처음에는 ROAS가 좋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어떤 매체를 찾더라도, 전반적인 광고 효율이 점점 떨어지더라고요. 특히 2024년 하반기부터 구글에서 써드파티 쿠키를 차단한다고 하니까 앞으로는 더 어려워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은 출판시장도 광고 채널뿐만이 아니라 콘텐츠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꾸준하게 콘텐츠를 업로드해서 2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로 성장한 민음사를 예로 들고 싶어요.
< 구독자 22만명의 민음사 TV >
올해 하반기부터 쿠키 수집이 제한된다고 하는데, 이러한 자체 고객 풀이 없다면 다시 제로에서부터 출발해야 하는 상황인 것이죠.
또 출판업계 온라인 마케팅만의 특이한 점이 있는데요. 도서 판매 플랫폼들을 통해 현실적으로 광고 전환 데이터를 확인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서 퍼포먼스 마케팅 활동 자체가 어렵습니다. 측정이 안되니까요. 그러다보니 더욱 더 온드 미디어를 구축해서 나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고객 풀을 구축하는 활동이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출판업계도 콘텐츠로 브랜딩을?
이제 책을 낸다는 행위 자체에 대한 진입장벽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예를 들어 아마존의 경우 Kindle Direct Publishing이라는 자비 출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요.
또한 전자책 출판이 보편화되면서 물리적인 책을 인쇄하고 유통해야하는 이유 자체가 많이 사라졌습니다. PDF 문서 만드는 것만으로도 책을 출판할 수 있게 된 것이니까요.
제가 출판사 마케터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할 때도 항상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이런 시장 상황에서는 출판사 자체의 브랜드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출판사마다 방향성도 다르고 리소스도 한정되어 있어 마케팅의 방식은 다를 수있지만, 출판사의 특성 상 신간이 나올 때마다 신간에 대한 마케팅에 집중하게 되기가 쉬워요. 하지만 이런 단기적 성과보다는 우리 출판사의 브랜딩 자체를 강화한다면, 어떤 책이 나오든 잠재 고객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되는 것이죠.
텍스트 원소스가 풍부한 출판사들과 비디오스튜의 궁합은 최고
도서출판업의 매출은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경기에 민감한 산업이라 극복해야 할 난관들이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출판사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바로 텍스트 원소스가 풍부하다는 점입니다.
출판사들은 이미 많은 텍스트 자료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콘텐츠 마케팅을 위한 소재는 이미 충분한 상황입니다. 저희 회사의 경우는 이런 풍부한 텍스트 소재들을 비디오스튜로 쉽게 콘텐츠화 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비콘에서 제작한 바이럴 영상 >
비디오스튜가 텍스트를 손쉽게 영상화해준다는 것이 컨셉이다보니까, 출판사들에서 콘테츠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는 최적의 툴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대부분의 출판사들은 마케팅 리소스가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크게 품을 들이지 않고도 그럴싸한 퀄리티의 영상 소재를 만들어낼 수 있죠.
저희 같은 경우는 콘텐츠 하나를 준비 하기 위해 책을 직접 읽어야 하고 기획을 해야하기 때문에 기획 및 자료 준비에 들어가는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비디오스튜를 통한 실제 편집은 15~30분이면 끝나기 때문에 굉장히 효율적으로 콘텐츠 마케팅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출판사 유튜브에서 할 수 있는 최적의 노출전략을 고민 중
고객사들의 브랜드 구축을 목표로 인스타그램 릴스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다보니 요즘 생긴 고민이 있어요. 이는 출판업계만의 특징일 수도 있는데요.
출판사는 다양한 산업군에 걸친 도서들을 모두 취급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채널에서 어느 날은 갑자기 소설을 소개하고, 어느 날은 갑자기 경제 서적을 소개하고 하는 것이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알고리즘과는 맞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은 관심사 기반으로 알고리즘을 타게 되는데 ‘소설’과 ‘경제’가 쉽게 묶이진 않을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특정 카테고리의 책만을 출판하는 경우에는 상관없지만, 다양한 장르의 책을 출판하는 고객사라면 인기 장르별로 채널을 운영하는 방법 등을 고민 중에 있고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 해도 바이럴 영상 제작을 위해서 비디오스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인데요. 지금도 충분히 잘 쓰고 있지만 한가지 기능 제안(?)을 드리자면, 북튜버 분들의 영상을 편집할 수 있도록 자동 자막 기능이 추가되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비디오스튜!
마무리
비콘 이한글 대표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도서 출판 마케팅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희 비디오스튜 팀도 광고보단 이렇게 콘텐츠 마케팅에 방점을 두고 있는지라, 많은 내용들이 공감이 되었지요.
퍼포먼스 마케팅의 한계를 느끼고 콘텐츠 마케팅에 집중하게 된 배경부터, 민음사와 같은 성공 사례를 통해 온드 미디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출판사들이 가지고 있는 텍스트 원소스를 비디오 콘텐츠로 변환하여 효과적인 마케팅을 펼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신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비디오스튜가 현장(?)에서 이렇게 잘 활용되니 참 기분 좋은 인터뷰였습니다.
인터뷰를 하면서 느꼈던 점은 이한글 대표님이 출판업계에 진심이라는 것과 사명감을 가지고 계몽 운동을 하시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실제로 한겨례에서 주관하는 출판마케팅 강의도 꾸준히 진행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앞으로 비욘드콘택트와 이한글 대표님의 노력이 출판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