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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디도스 방어 with AWS WAF
웹사이트를 운영하다보면 비정상적인 트래픽의 공격은 늘 있는 일입니다. 더군다나 글로벌 서비스를 지향하게 되면, 도메인 자체가 더더욱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그에 상응하여 공격의 대상이 될 확률도 높아집니다.안전한 웹사이트 운영을 위하여 비디오스튜는 AWS에서 제공하는 WAF를 사용하고 있...
hhlee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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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유튜브 쇼츠,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
3분 유튜브 쇼츠란?10월 15일부터 북미 지역을 시작으로 유튜브에서 3분 길이의 쇼츠를 등록할 수 있는 새로운 업데이트가 적용됩니다. 이번 업데이트부터 영상의 길이가 3분 이하이며, 세로형 또는 정사각형 포맷의 영상을 쇼츠로 분류합니다.< 3분 유튜브 쇼츠 지원 화면비율 >...
Junwoo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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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버전 웹사이트 개발 with GPT & Copilot
웹사이트를 개발하다보면 자국어만을 기준으로 할 수도 있지만, 특히나 글로벌로 판매가 가능한 SaaS 서비스라면 무언가 아쉬운 느낌이 듭니다. 그렇다고 거창하게 글로벌을 노리고 제작하기에는 생각보다 품이 많이 들어 부담스럽습니다. 저희팀은 아래와 같은 우리만의 방법으로 부담없이 모국어로 ...
hhlee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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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편집 PD가 프리미어 대신 비디오스튜를 쓰는 이유
에듀플러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8년 12월에 설립된 전자신문미디어 그룹의 교육법인 이티에듀의 교육 매체입니다.에듀플러스는 학생, 학부모, 교사, 교수님들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생태계 구성원들에게 양질의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요.오늘 인터뷰에서 만나...
Junwoo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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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AI 이미지 생성 기능 런칭
라이브러리에서 곧장 AI 이미지를 생성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신규 기능이 적용되었습니다.복잡한 장면 묘사 프롬프트 필요없이 편집 중이신 텍스트를 중심으로 자동적으로 어울리는 AI 이미지가 생성됩니다."라이브러리 > 이미지 > AI Photos / AI Illustration...
Junwoo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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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마케터를 위한 최고의 inVideo AI 대체재
안녕하세요, AI 기반의 비디오 편집 도구들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콘텐츠 마케터로서 어떤 툴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해본 적 있으셨나요?이 글에서는 인기 있는 inVideo AI와 그의 강력한 대체재인 Videostew를 비교 분석해보겠습니다.콘텐츠 마케터에게 중요한 세 가지 요소먼저, ...
Junwoo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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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튜를 활용한 학생 참여 수업: 실제 사례와 활용 가이드
AI를 활용한 교육의 디지털 전환오늘날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특히 생성형 AI가 교육에 접목되면서, 일선 선생님들은 에듀테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이와 같은 기술은 단순히 학습 자료를 디지털화하는 것을 넘어서, 학생들의 학습 참...
Junwoo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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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의 숏폼 콘텐츠 전략: 성공적인 유튜브 채널 운영을 위한 3가지 핵심 팁
최근 들어 종이신문과 인터넷신문 기반의 언론사들이 숏폼 콘텐츠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디어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볼 수 있는데요.이번 포스팅에서는 언론사들이 동영상 플랫폼 진출 시 공통적으로 어려워하시는 문제와 가장 쉽게 시작하실 수 있는 팁을 공유...
Junwoo
2024-08-28
웹사이트를 개발하다보면 자국어만을 기준으로 할 수도 있지만, 특히나 글로벌로 판매가 가능한 SaaS 서비스라면 무언가 아쉬운 느낌이 듭니다. 그렇다고 거창하게 글로벌을 노리고 제작하기에는 생각보다 품이 많이 들어 부담스럽습니다. 저희팀은 아래와 같은 우리만의 방법으로 부담없이 모국어로 개발하면서도 글로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에디터상에서 번역 완성
변수처리 방식의 단점
일반적인 i18n 라이브러리 등은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다국어를 처리합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기본적인 구조는 아래와 같습니다. 각 메시지의 키를 만들고, 해당 키에 상응하는 사용자의 언어별 표시를 하는 것입니다. 언뜻보면 가장 합리적인 방법처럼 보입니다.
이 방식은 가장 간단한 형태의 다국어버전 구동방식을 표현합니다. 비즈니스가 성장함에 따라 다양한 다국어를 유연하게 추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비즈니스가 적절하게 성장한 상태가 아닐 때에, 소수의 개발팀에서 작업할 때에는 아래와 같은 과도기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사소한 잡일들이지만 사용자 메시지와 맞닿은 프론트쪽 개발을 하다보면, 이러한 과정으로 인해서 안그래도 부족한 개발 리소스가 낭비되게 됩니다.
코드에 녹이는 언어별 메시지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비디오스튜팀은 자국어 단일 버전을 개발하는 속도로 다국어 버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대신 다국어버전을 "영어" 하나로만 국한하고 있습니다. 추후에 시장이 넓어짐에 따라 이 방식은 유지될 수 없겠지만, 적어도 "영어" 사용가능한 유저층에게 어필하는 글로벌 초기단계에서는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디오스튜팀은 백엔드와 프론트에 directTrans라는 global 헬퍼를 등록하고 씁니다. 이 코드의 구현은 아주 심플합니다. 첫번째 파라미터로 모국어인 한글 메시지를 받고, 두번째 파라미터로는 글로벌인 영어 메시지를 받습니다.
아래와 같이 유저에게 노출되는 메시지가 나타나는 부분은 단순히 아래와 같이 만들면 됩니다.
이렇게 보면 어차피 코드짜면서 영어 번역해야하는거 아니냐 할 수 있지만, 코파일럿과 함께 사용하면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코파일럿은 혹은 Cursor AI 도구를 사용하면, 내가 자주사용하는 헬퍼 혹은 열려있는 탭의 함수정의, 입력된 패턴을 참고하기 때문에 위와 같이 자주 쓰는 헬퍼의 용법은 아주 잘 이해합니다.
아래와 같이 dtrans('.. 하고 한글을 입력하면, 바로 두번째 파라미터가 번역된 영어 메시지가 들어가는 것을 유추하므로, 에디터상에서 코드를 짜면서 글로벌 버전을 바로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 모국어인 한글만 타이핑하면, 자동번역된 영어가 추가됨 >
이 방식으로 진행하면 위에서 언급한 정석적인 글로벌 버전의 개발 단점을 모두 극복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이 방식은 힘을 들이지 않고 글로벌 버전을 빠르게 구현하는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보다 정교한 번역 품질이나 여러 언어버전을 만들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방식입니다. 서비스가 성장함에 따라 언어 시스템은 변경을 해야합니다.
블로그의 비동기 번역
코드에 들어가는 사용자 메시지 외에 서비스에는 수많은 메시지와 글이 동원됩니다. 랜딩페이지나 약관 등의 고정된 페이지는 1회성으로 번역을 해서 넣으면 그만이지만, 가이드나 블로그 같이 유동적으로 생성되고 수정되는 글에 대해서는 수작업으로 팔로우하기가 힘든 단점이 있습니다.
이에 비디오스튜에서는 가이드를 모국어인 한글로 등록하고, 일정한 시간후에 자동으로 수정된 부분을 추정하여 백엔드에서 GPT 모델을 이용하여 영어로 번역합니다. 번역에 관한 여러 API 서비스가 있을 수 있지만, LLM을 통한 번역시 아래와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 적용함에 있어서 텍스트가 큰 가이드의 경우(거의 책 한권 분량)은 수정시마다 전체를 번역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문단별로 내용을 기반으로 해시키를 만들고, 변경되는 문단만 추적해서 자동 번역을 돌리고 있습니다.
< 변화되는 문단만을 수정하기 위한 해시값 >
이러한 호출 타입은 (저희는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GPT의 대량 호출 할인을 사용하면 더 저렴하게 대량 번역이 가능할 듯합니다.
아래는 한국어와 영어로 제공하고 있는 이 블로그글의 주소입니다. 영어로 된 버전은 저희의 서비스 특성을 감안해서 GPT가 자동으로 번역해서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고객센터 대응
저희는 완벽한 일관된 고객 경험 및 실시간 사용자정보 연동을 위해, 자체적인 챗봇을 만들어서 사용합니다. 여기서 사용자의 정보가 모국어가 아닌 사용자의 경우에는, 자동으로 모국어를 첨부해서 원본과 보여줍니다. 우리가 모국어로 답변하면 이는 다시 사용자의 언어로 번역해서 전달됩니다.
< 모국어가 아닌 질문은 상호 자동번역 >
이를통해 번역으로 인한 지체를 줄이고 원활하게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이미 많은 서비스들이 개발 및 운영에 GPT를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디오스튜팀과 같이 소규모 팀이면 GPT 등의 AI 도구를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글로벌 서비스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