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토리얼

TTS를 활용해 속도감있는 유튜브 영상 만들기

유튜브 쇼츠부터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까지 숏폼 콘텐츠의 인기가 대단한 요즘입니다. 숏폼 비디오는 1분이라는 길이 제한을 두고 있는데요. 이 길이 제한이 오히려 새로운 유행을 만들고 있습니다. 바로 복잡하거나 긴 내용을 1분 이내로 요약해서 제공하는 정보성 동영상의 등장인데요.

내용을 줄일 것인가 vs 속도를 조절할 것인가

1분이 넘어가면 업로드 자체가 안되기 때문에 우리는 내용에 손을 대야 할지, 속도를 조절해야할지 세기의 선택을 해야만 합니다. 팁을 드리자면, 1단계로는 내용에 우선 손을 대고 그 뒤 미세하게 속도를 조절해서 맞추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숏폼 콘텐츠는 빠른 호흡이 특징입니다. 한 슬라이드에 한줄 이내의 텍스트를 배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10문장~15문장을 준비하시면 1분 내외 호흡의 초안이 완성됩니다.

그리고 나서도 1분이 넘고 더이상 내용 상 손댈 것이 없다면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요즘 트렌드 상 기본적으로 TTS 속도는 120%~140%로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Pro Tip: 전체 슬라이드를 선택한 뒤, 한번에 모든 슬라이드에 적용된 TTS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140%의 속도로 작업하신 1분뉴스 사례

유튜브 '1분뉴스' 채널을 운영하시는 고객사의 콘텐츠입니다.

내 목소리도 살짝 빠른 호흡으로 전달

비디오스튜에서는 TTS 속도부터 모든 미디어의 속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직접 녹음한 목소리부터 심지어 스톡 비디오도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호흡에 맞춰 자유롭게 속도를 조절해보세요. 제 컴퓨터로 대충 녹음한 동영상을 공개합니다. (드래프트 버전 주의)

일단 이렇게 원테이크로 가이드 녹음을 하고 들어보면서 마음에 안드는 슬라이드만 재녹음하면 되죠. 비디오스튜가 제시하는 효율적인 동영상 제작 방법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