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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woo
2024-04-26 11:52:16

스튜대학
유튜브 채널 운영을 잘하는 중소기업들의 세 가지 공통점

숏폼 동영상 콘텐츠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많은 기업들이 유튜브 쇼츠나 인스타그램 릴스 등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저희는 지난 1년 동안 비디오스튜를 이용해서 이러한 도전을 하고 있는 기업들을 많이 만나보게 되었는데요. 다양한 기업들의 사례를 분석해보면서 알게 된 성공 요인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쇼츠가 유행이니까 쇼츠를 해야 한다'는 전략만으로는 좋은 성과를 얻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유튜브 등의 동영상 채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들에게서는 다음의 세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1. 제품의 특성에 맞는 주력 포맷을 선택

소비재 기업이 아니라면 대부분 특수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하는 니치 제품을 판매하고 있을 것입니다. 즉, '우리 제품에서 나오는 소재가 대중에게 재미있게 느껴질까?'라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하는 기업들은 숏폼 영상에 주력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뒤에서 더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2. 마케팅 퍼널 상 타겟 고객층을 명확히 설정

브랜드 인지도가 전무한 잠재 고객들에게 다가가기 위함인지, 아니면 이미 브랜드를 인지하고 있는 고객들과의 관계 및 신뢰도를 높이기 위함인지 명확한 목표 설정이 선행됩니다. 물론 자연스럽게 다른 단계의 고객들에게도 노출되어 성과를 거둘 수 있지만, 우선순위 타겟층을 정하고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전문성 있는 콘텐츠 기획과 꾸준한 업데이트

성공적인 기업들은 콘텐츠 기획 및 제작에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합니다.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이라도 창의적인 표현 방식을 통해 잠재 고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비디오스튜와 같은 편집 툴을 활용하여 시간을 절약하고, 그만큼 콘텐츠 퀄리티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유튜브를 대하는 기본적인 마음가짐

기업에서 비디오스튜를 활용하고 계신 담당자님들이 동일하게 해주시는 피드백은 “생산성”입니다. 프리미어 등 일반적인 편집 툴을 썼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겠지만, 비디오스튜를 통해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고 그 시간만큼 기획이나 퀄리티 작업에 할애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 기업들의 운영 방식을 알아보기 전에 먼저 콘텐츠 마케팅의 정의 부터 한번 더 되짚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콘텐츠 마케팅이란 잠재고객에게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신뢰와 관계를 구축하는 활동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블로그, 페이스북, 뉴스레터의 형태가 주를 이뤘다면 잠재 고객들이 모여있는 유튜브로 그 관심이 옮겨진 것이고 동영상 플랫폼에서의 모객 활동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죠.

제품의 특성과 숏폼 콘텐츠의 조화

우리가 말하는 잠재고객은 우리 브랜드를 전혀 모르는 사람부터 인지 단계를 지난 사람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존재합니다.

앞서 유튜브 쇼츠가 대세니까 쇼츠를 시작하겠다는 기업들은 좋은 성과를 얻지 못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는 우리 기업 제품의 특성과 쇼츠와의 궁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콘텐츠 마케팅 활동이 이뤄졌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B2C 소비재 브랜드라면 숏폼 콘텐츠가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우리가 취급하는 제품군 자체가 대중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숏폼 콘텐츠 소비자들은 주로 즐거움과 정보, 감동을 주는 엔터테이닝한 콘텐츠를 원합니다. 실제 유튜브에서 발표하는 데이터를 살펴보아도 인기 채널 대다수는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에 속해있죠.

일단 우리 제품의 대중성과 소비자의 니즈가 잘 맞는 상태로 시작하게 됩니다. 여기서 쇼츠는 구독하지 않은 독자에게 노출된다는 것까지 인지하고 있다면 마케팅 퍼널 상 우리 브랜드에 대한 인지가 아예 없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를 포스팅합니다.

제품의 대중성, 독자의 관심, 콘텐츠 포맷의 삼 박자가 딱 맞아 떨어지게 되는 것이죠.

검색 트래픽을 활용하는 롱폼 콘텐츠의 힘

하지만 모든 기업의 제품이 앞서 언급한 대중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B2B기업이라면 더 그럴 것이고, 저희만 해도 그렇죠. AI 동영상 편집이라는 아이템이 대중성있는 소비재가 될 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유튜브라는 대형 채널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니치한 타겟을 고객으로 하는 기업들은 롱폼 콘텐츠 제작에 주력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실 유튜브는 탑 티어의 검색 엔진으로도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 유튜브 SEO와 관련해서는 비디오스튜 팀이 유튜브 SEO를 챙기는 방법 포스팅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고객들은 내가 원하는 정보를 찾기 위해서 유튜브에서 검색을 하고 있고, 검색을 통한 유입으로 고객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것이죠. 이 때 활용되는 포맷이 롱폼 콘텐츠가 되는 것이고요.

롱폼과 숏폼을 연계하는 브랜드 채널 운영 전략

그렇다면 요즘 대세처럼 인식되고 있는 유튜브 쇼츠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쇼츠 영상을 롱폼 콘텐츠로 유입하기 위한 통로로 삼는 것이 효과적인 전략일 수 있습니다.

쇼츠 영상에는 관련 롱폼 영상으로 연결되는 링크를 삽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쇼츠 영상 말미에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롱폼 영상으로 이동할 것을 권유하는 CTA를 배치하면 됩니다.

기존 구독자들에게조차 메인 동영상이 언제나 노출되는 것은 아닙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이 개인별 관심사와 참여도를 고려하여 추천 영상을 선별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롱폼 콘텐츠로 유입하기 위한 무기로 쇼츠를 이용하게 되면 이미 관여도가 있는 고객들에게 노출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를 통해 관여도가 있는 고객들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고, 이는 또 우리 채널 자체의 긍정적인 시그널을 가져다 줍니다.

결과적으로 채널 전반의 메트릭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신규 잠재 고객에게도 노출 기회를 높일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롱폼과 숏폼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운영하는 전략의 단계별 실행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검색 수요가 높은 키워드 중심으로 SEO에 최적화된 롱폼 콘텐츠를 제작하여 꾸준히 아카이빙한다.
  2. 해당 롱폼 콘텐츠의 하이라이트나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부분을 발췌하여 숏폼 영상을 제작한다. 이는 기존 구독자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3. 숏폼 영상을 통해 채널 전반의 참여 지표가 향상되고,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잠재 고객에게도 노출 기회가 확대된다.
  4. 신규 유입된 잠재 고객이 채널을 구독하고 충성 고객으로 전환된다.

결론

유튜브를 비롯한 동영상 플랫폼은 이제 브랜드 마케팅의 핵심 채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하지만 숏폼 콘텐츠가 대세라는 이유만으로 섣불리 뛰어들기보다는 자사 제품의 특성과 타겟 고객층을 면밀히 분석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B2C 소비재 브랜드는 3가지 조건, 즉 제품의 대중성, 잠재 고객의 관심사, 숏폼 콘텐츠의 속성이 부합할 때 쇼츠 중심의 전략이 주효할 수 있습니다. 반면 니치 타겟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이라면 SEO에 최적화된 롱폼 콘텐츠로 검색 트래픽을 확보하고, 쇼츠는 이를 보완하는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어떤 형태의 기업이든 유튜브 채널 운영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춘 콘텐츠 기획자가 꾸준히 양질의 콘텐츠를 업데이트해 나가는 것이 관건입니다. 이는 비디오스튜와 같은 효율성이 높은 편집 툴의 지원을 받는다면 보다 수월해질 것입니다.

유튜브를 제대로 활용한다는 것은 곧 브랜드 자산의 축적을 의미합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채널 운영 목표를 설정하고 타겟층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작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면, 의미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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