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화면에서 각 슬라이드 노트에 intro
나 outro
등의 키워드를 입력해서 재활용 가능한 레시피을 만들 수 있어요. 이렇게 슬라이드 노트가 지정된 레시피은 위자드 모드로 간편하게 시작 할 때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나의 채널에 맞는 인트로나 아웃트로 영상을 미리 만들어두면 편리하지요.
아래 영상이 이번 가이드에 쓰일 프로젝트입니다. 복사하셔서 곧장 여러분의 워크스페이스로 복제하신 뒤 아래 단계들을 따라해보실 수 있어요.
가장 처음으로 할 일은 매번 반복 사용될 인트로와 아웃트로, 그리고 썸네일 이미지로 활용될 슬라이드를 지정해주는 일입니다. 슬라이드 창의 숫자를 클릭하면 “슬라이드 노트” 메뉴가 나오는데요. 여기에 각 슬라이드의 역할을 지정해줄 수 있어요.
활용 가능한 슬라이드 노트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코드 | 역할 |
---|---|
title | 썸네일을 위해 프로젝트의 첫 번째 슬라이드로 지정 |
intro | 채널 로고를 보여주거나 중요한 핵심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활용 |
head | 내용 중간에 장면의 전환이나 첫째, 둘째 등의 목차를 표현하기 위한 슬라이드 |
outro | 프로젝트의 마지막에 배치되며 CTA(좋아요, 구독 요청)를 위해 활용 |
가장 먼저 1번과 2번 슬라이드를 선택하고(shift
+ 마우스 클릭
) 하단의 숫자를 눌러 나오는 “슬라이드 노트” 팝업 창에 “intro”라고 입력해줄께요. 같은 방식으로 4번과 5번 슬라이드를 선택하고 “outro”라고 지정해주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아무런 역할로 지정되지 않은 3번 슬라이드가 여러분이 입력한 글이 대치되는 본문 슬라이드가 되면서 인트로와 아웃트로는 항상 따라다니게 됩니다.
다시 [위자드모드로 간편하게 시작] 해볼텐데요. 마지막 설정 단계에서 좌측 상단의 “마지막 설정” 을 누르고 “작업물 로드”를 한 뒤 방금 만든 프로젝트를 선택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모든 본문 내용이 대치되면서 인트로와 아웃트로 슬라이드는 손쉽게 재활용할 수 있답니다.